| 얼짱, 몸짱의시대는가고... |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930 | 작성일 | 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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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보이는 것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얼짱, 몸짱의시대는 가고 이제 "동안의시대"가 왔다고 한다.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바로 피부이다.주름없이 탄력있는 피부는 생활속에서 강한 자신감까지 부여하며 나이보다 젊게사는 비결이 된다. 며칠전 진료실에 노신사 한분이 오셔서 심각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하셨는데, 아저씨라고 부르기엔 좀 나이가 있으시고 할아버지라고 하기엔 아직은 너무 젊어신 것 같아서 연세를 물어보니 58세라고 한다.사연인 즉 이분은 현재 목수로 일하시는데 수십년 경력에다 체력도 자신있어 누구보다도 더 잘 할 자신은 있는데 인력시장에 나가면 너무 늙어 보인다면서 자기를 뽑아주지 않아서 억울하고 분통이 터진다고 하소연한다.그러면서 치료를 하고 싶어도 자기는 마취하고 얼굴에 칼 데는게 무서워 하던 차 요즈음 피부과 가면 수술 하지않고 표시 안나고 간단하게 주름을 펴고 젊어보이게 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는데 비용이 좀 덜더라도 자기의 억울함을 속 시원하게 풀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잊지 않았다. 요즈음 세대를 비주얼세대, 이미지 세대라고 말한다. 유통혁명시대의 키워드는 온라인과 감성이며 이젠 상품은 기능을 파는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파는 시대이다.소비자는 오감 중 시각으로 인해 즉흥적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 상품 판매자들은 제품과 서비스의 기능이 아나라 이미지와 감성이 연출한 브랜드를 파는 것이다.요즈음 어디를 가도 과거와는 하루가 다르게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변모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90년대 히트한 장우동도 그 맛보다는 우동집치고는 럭서리한 인테리어가 성공의 비결이었다고한다 음악을 듣더라도 귀로만 듣는것이 아니라 현란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각적으로 즐긴다. 이처럼 보여지는 이미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사람의 외모에 있어서도 이러한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처음 만난상대를 평가할때 인격이나 인간성,지적인 능력, 성격 들을 기준을 삼아야 함을 알면서도 대게는 첫인상이나 외모, 옷차림에 좌우되기 십상이다.이런 까닭에 우수한 능력과 인간성의 소유자 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때문에 본의 아니게 나쁜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가 심하고 모공이 넓어 귤껍질같은 피부, 주근깨나 기미, 잡티가 지나치게 심한피부, 나이에 비해 주름이 두드러지고 피부가 쳐져서 형편없이 늙어보이는 피부의 소유자들이다. 이웃 일본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우리나라도 향후 20년후면 50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의 1/3을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고령화시대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대세이며 고령사회는 재앙이 아니라 오히려 축복이 될 수 있으며 다만 미리 미리 준비하는 사회,와 개인에게만 그 축복이 내려질 것이다. 지식정보화 사회에는 체력보다 두뇌가 중요하므로 향후 세계적으로 70살 이하의 젊은 노인들은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지식노동자가 되어야 하며, 부양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경제적 부를 창출하는 세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젠 잘 생겼다, 못 생겼다, 예쁘다, 예쁘지 않다 보다는 나이보다 젊게 보여지는 사람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21세기 피부과의 최고의 목표는 "동안 만들기"임은 분명하다. 피부노화는 피부생명의 끝이 아니라 피부변화 그 자체이다.대부분 20대 중반부터 피부노화가 시작 된다고 하는데,피부노화는 외부환경에 적응하는 현상 이므로 숙명적인 것이 아니고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다행히 피부노화는 다른 장기와는 달리 유전적인 요소가 30%, 후천적인 외부환경적 요소가 70%를 차지 한다고 한다.항노화치료의 목표는 노화자체는 받아들이되,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떨어지 부분을 고쳐 나감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두어야한다. 젊게보이는 피부를 가지는 지름길은 탱탱한 피부를 가지고 있을때 그것을 지켜내는 지혜로움이다.세월의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미리 미리 관리하고 치료 해 주는 현명함이다. 이미 세월의 흔적이 깊어진 후에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일반적인 생각 보다는 피부노화는 이미 20대 초반부터 훨씬 빨리 진피층에서 소리없이 진행 되므로 눈에 보일때 까지 방치할 경우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주어 되돌리기가 힘들므로 치료의 출발점이 매우 중요하다. 피부노화는 본인의 관리 여하 및 치료의 여부에 따라서 아주 판이하게 달라져 60이 넘은 사람이 40대 처름 탱탱하게 보이기도하고 30대 여성의 피부가 50대 후반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 만물이 새롭게 성장하는 봄에 새롭고 탱탱한 피부로 도약하려는 사람들에게 현대의학은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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