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몸의 상태를 가장 먼져 보여주는곳이 피부 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인의 첫째조건은 피부가 고와야된다고 하였습니다. rn고운피부란,맑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적당한 탄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현대에는 자외선,각종 공해,스트레스 등으로 아무리 좋은 피부를 타고나더라도 유지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피부미인이 될수 없습니다.이제 아름다운 외모는 타고난 조건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얼마만큼 투자하고 관리 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rn일반적으로 요즘같은 겨울철은 자외선이 약하고 기온이 차고 건조하기 때문에 박피술이나 레이져 시술에 아주 유리합니다. rn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저희 동대구 피부과에서 추천할만한 13가지 피부미용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rnrnrn1.해초박피(딮해초 박피) rnrn;수심깊은 바닷속 해초가 상처 회복력이 뛰어나고 피지조절기능 및 수분과 미네랄 공급력이 강하여 역사가 오래된 칙칙한 여드름 피부에 그 효과가 탁월합니다. rn시술시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나 참을만하며 박피후 2~3일간 얼굴에 홍반이 오고 그 이후 2~3일간 각질이 일어나나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최근 저희 동대구피부과 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첫 인상 " 이라고 하는데 첫 인상을 좌우하는 80% 가 얼굴이며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것이 바로 "피부 " 입니다rn맑고 깨끗한 피부를 접하게 되면 상대에 대한 호감도 상승하고 한번 더 쳐다보게 됩니다.rn피부가 맑고 깨끗하면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당당해지고,본연의 피부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모든 행동에 자신감이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rn이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은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습니다rnrn제가 어언 20여년간 피부과의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의외로 젊은 연령층에서 안면홍조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고,불과 몇년전 만 하더라도 피부과에 가봐야 고작 항생제 약을 처방 해 주는것 외엔 별 신통한 치료법이 없었으므로 치료에 절망적인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실재로 남들보다 유난히 얼굴이 쉽게 빨갛게 잘 달아 오르고 대낮에 술마신 것 같은 모습으로 남들에게 오해를 받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심지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대인기피증 까지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질환은 비록 생명에 관계되는 병은 아니라 하더라도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얼굴에 생기고,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에 발생하여 점진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rn다행히 최근 몇년간 이분야에서 비약적인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안면홍조로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 께서 희망을 가질수 있게 됨은 매우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n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홍조증이 완화되면 얼굴이 부드러워 보이고 맑아보여 훨씬 세련된 외모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rn저희 동대구피부과에서 안면홍조에 대한 최근 2년간의 많은 치료경험과 최신정보를 총 망라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분으로 서술 하고져 하니 이 칼럼을 통해서 보다 정확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nrn(1)안면홍조란?rn;한마디로 사소한 감정이나 자극에 대해 혈관이 쉽게 잘 늘어나서 얼굴이 붉어지는 체질을 의미 합니다rn대부분 얼굴의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의 이상이나 혈관의 수축,이완기능의 이상으로 늘어난 혈관으로 혈액이 쉽게 많이 가서 늘어나고 붉어지는 것 입니다.rn안면홍조는 두가지로 나뉘는데,평소에는 정상이나 온도나 감정변화 시 에만 빨갛게 달아오르는 경우와 항상 얼굴이 남들보다 유난히 더 붉어 보이는 경우 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소위 "모세혈관확장증 " 을 동반하고 있으며 더욱 진행되면 "주사Rosacea) "rn로 이행 됩니다rnrn***주사란?rn;안면홍조가 몇단계 진행되어 나타나는데 뺨이나 코 주위에 혈관이 많이 늘어나 마치 거미줄이나 지렁이 같이 보이고,여드름 같은 구진이나 농포가 발생하여 주사비(Rhinophyma;일명 딸기코)로 변합니다.정신적인 스트레스,호르몬제 연고,모낭충,술, 태양이나 찬바람 등에 의해서 악화 되기도 합니다.rnrn(2)안면홍조치료의 목표는?rn;잘 늘어나는 문제의 혈관을 부작용없이 적절히 파괴한 후, 더 이상 혈관이 늘어나지 않게 하도록 생활 가운데서 조심 하셔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도 사용 하셔야 합니다rnrn1.혈관을 직접파괴---I2PL,IPL,V-beam,dye-laserrnrn2먹는약---a)항생제--늘어난 혈관주위의 염증을 제거rn b)교감신경 차단제---감정에 의해 늘어나는 경우rnrn3. 바르는 약----a)피부염을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제재 연고rn b)혈관의 자극을 무디게 하는 제재rn c)피부의 콜라겐을 강화하는 제재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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