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피부관리(2013)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617 | 작성일 | 201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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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흔히들 피부는 타고 난다고 하지만 사실 유전적인 요소는 30%에 지나지 않고 평소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피부 운명이 결정 된답니다. 동시에 생활가운데 조그만 습관 하나 하나가 피부노화를 재촉하기도 합니다 우선 3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첫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호주에서 나온 논문에 의하면 나이 60세 되어 형성된 주름의 무려 80%가 평생 누적된 자외선 총 노출량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은 지구 오존층을 통과해야 동식물에 유익한 빛이 되는데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로 이미 지구 오존층이 사라지면서 자외선이 일종의 피부 독극물이 된지 오래 전 일 입니다. 피부에 직접 노출된 자외선은 피부 콜라겐을 파괴해서 주름을 재촉하고 기미나 잡티를 악화 시키며 각질 형성을 재촉해서 여드름을 악화 시킵니다.또한 최근 피부암 발생 빈도의 증가와 무관치 않답니다. 최근에 개발 된 좋은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서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지 않고 지극도 거의 없으며 오전에 한번 발라도 오래 지속하는 좋은 제품들이 많답니다 둘째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분비를 유발해서 여드름이 악화되고 색소질환을 유발합니다.한편으로는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피부노화를 촉진 한답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결국은 내가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노화를 재촉하고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도 있답니다. 세째 컴퓨터 앞에 오래 있으면 피부노화가 촉진되므로 그 시간에 책을 읽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최근 영국 피부과 전문의 클레이어 박사는 컴푸터 사용 시간이 길수록 찡거리고 인상을 쓰는 시간이 많아져 그 만큼 주름이 더 생긴다고 했습니다 컴 사용을 오래 해야만 하는 사람의 경우 컴 옆에 거울을 두고 얼굴 을 쳐다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도 필요 하다고 합니다 그외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도 시력 저하나 안질환, 어깨나 목의 결림, 피부노화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건강한 피부는 평소 좋은 생활습관과 피부에 대한 관심과 관리 등으로 결정 된다고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 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동대구피부과 원장 서응주 배상 2013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