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1.2.3케어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791 | 작성일 | 2009-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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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한 재발성 피부염으로 연령에 따라 특징적인 분포와 임상 양상을 보인다. 성공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서는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치료법보다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체계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 아토피는 유전적인 피부 성향이 어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아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는 환경오염 및 의식주 변화로 인해 몸의 면역체계가 교란되면서 일어난 "알레르기 질환"으로 추정된다. 아토피는 성인기에 증상이 더 심하고 치료도 힘들다. 성인 아토피는 얼굴과 목에 잘 생기고 빨갛고 피부가 두꺼워지며 쭈글쭈글 해 지기 때문에 환자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다. 완치의 개념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조절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아토피 역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피부약이 독하다는 괴상한 편견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게 되면 심리적인 좌절감만 커진다. "하루 최소한 1번 목욕하고 ,2번 보습제를 바르되 목욕 후 3분 안에 바르라"는 1.2.3케어를 꼭 지켜야 한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아토피 악화 요인을 찾아내 피하고, 보습제와 연고를 충분히 바르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