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chondria증후군 |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974 | 작성일 | 2008-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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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사이버콘드리아 증후군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몸이나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우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돌팔이 자가진단을 한 후 치료법까지 찾아낸 다음 병원을 방문합니다. 직접 진찰한 의사가 본인의 인터넷 돌팔이진단과 다르면 오히려 의사를 돌팔이로 몰아 부칩니다. 그러면서 이병원 저 병원 병원쇼핑을 하다 치료 시기를 놓처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AIDS가 아님에도 인터넷 검색 후 스스로 AIDS환자로 생각한 후 수십차례 검사를 하고서도 고민하는 가짜 AIDS환자가 수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현대인은 정보과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의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시대에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 지 아는 노웨어(Know-where)역량과 찾아낸 정보를 유용하게 만들어내는 연관능력(skill of association) 이 요구됩니다 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로버트 김은 한국이 과연 인터넷 강국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노름이나 하고 익명으로 남을 비방하는데는 일등 선수인데 정작 인터넷의 정보의 옥석을 가려내고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성은 형편없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의 아버지라 부르는 세계1위 검색업체 구글의 빈트서프 부사장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가 모두 정확하다고 믿는 것은 정말 위험 합니다. 인터넷정보를 받아들이기 전에 이것이 믿을 만한 정보인지, 왜곡된 정보인지 상업적인 정보인지 주의깊게 따져보는 훈련이 필수적이죠". 부모와 교사들은 인터넷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훈련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실재로 C라는 사람이 저희 동대구피부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기는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고 있는 데 왜 유명한 동대구피부과는 B레이저가 없느냐? B가 있으면 당장 가서 치료받겠다고 했습니다. 동대구피부과가 보유한 그와 같은 계열의 기능을 가진 장비 A는 성능이나 안전성에 있어서 B와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우수하며 장비의 가격도 3배 이상 비싼데도 불구하고... 추측컨데 C라는 사람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B를 보유한 의사나 장비회사에서 실재 이상으로 과장된 정보를 스스로 믿기 때문으로 생각이 됩니다.심지어는 알바를 고용하여 체험후기를 조작까지 한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터넷의 의학정보가 내용상 의학적으로 틀리지 않더라도 피부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시술되는 여드름 흉터나 모공, 주름 기미 같은 치료를 할때 사람마다 제각각 피부특성에 맞는 맞춤 치료를 하여야 하므로 인터넷으로 취득한 1차 정보는 가볍게 참조 정도만 해야 하지 스스로 믿으면 부적절한 치료로 부작용만 낳을 수 있으므로 조심히셔야 합니다 인터넷은 이제 도저히 없어서는 안될 생횔의 필수품으로서 의학정보를 위시해서 많은 정보를 주지만 때로는 온갖 가짜지식과 상업성 정보가 판을 치며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오히려 혼란만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미용에 관한 정보는 사실이 아닐 수도, 본인의 피부에는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비주얼시대, 이미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얼굴은 제2의 생명과도 같아서 자신의 피부문제는 인터넷 정보에 의존 할 것이 아니라 유명하고 실력이 있는 피부과의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모색하셔야 합니다 ****Beauty Forever(수성 동대구피부과 since 1988)**** 원장 의학박사, 피부과 전문의 서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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